19일 동부증권은 정유회사의 정제마진 상승은 지속되고 정제 영업이익 증가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이 증권사 차홍선 연구원은 정유회사의 생산 능력의 공급과잉을 주도할 국가 및 대륙이 떠오르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최근까지 정유회사 세계 생산능력 증가율은 1.0%에 불과한데 생산능력을 공격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나서는 국가나 기업이 없다면 이러한 추세가 지속될 것으로 판단. 그러나 기초유분을 제조하는 Upstream 사이클은 시기만이 차이가 있을 뿐 사이클이 하락할 것이라는 데 의견이 모아져 있다고 지적. SK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5만3,100원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