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P파리바증권은 16일 한진해운에 대한 첫 분석보고서를 통해 환율하락과 중국 수요증가로 실적이 지속적으로 개선될 것이라며 목표가 3만원을 제시했다. BNP파리바는 운임료 상승세가 오는 2006년까지는 이어질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또 원달러 환율이 달러당 1천1백원까지 하락할 가능성도 있어 올해 사상 최고 수준의 수익 달성이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조주현 기자 fores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