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증권은 美 Fed의 금리인상 시점을 3분기 후반경으로 추정했다. 14일 동원증권 김영준 경제분석가는 미국 경제 아킬레스건이었던 고용시장 회복으로 Fed의 금리인상 여건이 마련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했다. 연방기금금리 선물시장에 8월 FOMC 금리인상 가능성을 84%로 보고 있다고 소개. 김 연구원은 그러나 비농업자 취업자수 증가가 2분기이상 20만명을 상회한 후에야 금리인상 단행 경험을 감안해 3분기후반 혹은 4분기초반경 금리인상을 시도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