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증권이 POSCO의 2분기 영업이익이 1분기보다 더욱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며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13일 메리츠 신윤식 연구원은 POSCO의 3월 실적에 대해 일시적인 비용계상 증가로 마진이 축소됐으나 크게 우려할 사항은 아니라고 평가했다. 한편 2분기 영업이익은 1조1천129억원으로 1분기 대비 10.8% 증가해 사상 최고치를 경신할 것으로 전망했다. 아울러 니켈가격 하락으로 스테인레스 부문 수익성도 2분기에 개선될 것으로 기대.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25만원을 내놓았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