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대우증권 박상현 연구원은 일본경제 성장 중심축이 대내요인으로 변화되고 있는 가운데 디지탈산업 부상이 중심에 자리잡고 있다고 평가했다. 디지털가전부문의 경우 자체 생산과 판매측면뿐 아니라 신산업이라는 특성상 연관산업인 전자부품,반도체 등 투자를 유발시키고 있어 일본경제의 경기 견인력을 강화시키고 있다고 판단. 박 연구원은 이어 디지털산업이라는 신신업을 중심으로 한 아시아경제 차별화는 엔화 강세를 시사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또한 일본경제를 중심으로 한 아시아경제의 빠른 성장세는 하반기 예상되는 미국 경기조정폭을 축소시킬 것으로 기대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