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디리요네증권이 대림산업에 대해 매수를 유지했다. 12일 CLSA는 대림산업 1분기 매출액이 9천230억원을 기록하고 당기순이익은 97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36%와 29% 성장하며 자사와 시장 예상치를 모두 상회했다고 평가했다. 특히 1분기 신규 수주액이 6천920억원으로 전년대비 100% 증가하였는데 이는 1-2월 국내 건설수주량이 전년대비 19% 감소한 것을 감안시 매우 긍정적인 것으로 판단했다. CL은 대림산업의 시장점유율이 확대되고 있으며 밸류에이션 또한 05년 PE 4.5배로 상당히 저평가된 것이라고 지적했다.목표주가 6만3,000원으로 매수 유지.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