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동부증권 차홍선 연구원은 LG석유화학에 대해 최근 에틸렌사이클 내년 고점 우려감에 따른 차익매물로 주가가 하락하고 있지만 이러한 판단은 아직 시기상조라고 분석했다. 에틸렌 경기고점은 중국과 중국 에틸렌 공급물량 지연으로 인해 연장될 것으로 전망. 그러므로 계절적 비수기로 인해 조정 받는 현 시점에 주가가 과도하게 하락한다면 매수 전략이 바람직하다고 진단했다. 또 현 주가대비 배당수익률이 5.64%라는 점을 감안할 때 주가가 더 이상 하락할 이유가 없다고 지적하고 매수 의견과 목표가 3만6,400원 유지.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