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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가 7일만에 조정..프로그램 매물 쏟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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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가가 엿새 연속 상승세를 마감하고 900선 초반으로 밀려났다. 9일 종합지수는 전일대비 11.42p (1.2%) 하락한 905.44를 기록하며 한 주를 마감했다.코스닥은 457.92를 나타내며 2.61p 내림세를 시현했다. 대신증권 성진경 연구원은 "단기 급등에 따른 상승 피로감과 이라크 사태의 불확실성이 대두되며 지수가 큰 폭으로 내렸다"고 평가했다.또 "미국 시장이 부활절 휴장에 접어드는 점도 투자심리를 다소 위축시켰다"고 지적했다. 외국인이 1천167억원 가량을 사들였으나 기관은 1천591억원 어치의 물량을 내다팔며 하락을 부추켰다.한편 개인은 지수 하락을 이용해 11일만에 976억원 가량을 순매수 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프로그램은 2천531억원 순매도. 내수 판매가 인상에 따른 목표가 상향 조정이 쏟아져 나온 POSCO를 제외하고 대부분의 대형주들이 약세를 면치 못했다.삼성전자가 59만원대로 내려간 것을 비롯해 SK텔레콤,국민은행,한국전력,KT,현대차 등 대부분 대형주 들이 약세를 기록했다. 특히 삼성SDI,현대모비스,기아차,삼성물산,한진해운 등은 3~4%의 하락률로 상대적 낙폭이 컸다.한편 대우증권이 매수로 투자의견을 상향 조정한 한세실업이 2.6% 올랐으며 교보증권이 목표가를 올린 LG상사는 대량 거래를 수반하며 4.1% 상승했다. 코스닥에서는 옥션,NHN,국순당이 소폭 오른 것을 제외하고 지수 관련주들이 모두 하락했다.KTF는 보합. 한편 굿모닝신한증권에서 러브콜이 나온 엠텍비젼이 5% 이상 상승해 눈길을 끌었다.개장전 시간외 대량매매가 있었던 인선이엔티가 장 초반 큰 폭으로 상승하기도 했으나 오름폭을 축소해가며 결국 약세로 마감했다. 거래소에서 459개 종목이 하락한 반면 상승 종목수는 268개에 지나지 않았다.코스닥에서는 373개 종목이 오른 반면 416개 종목이 하락했다.코스닥 상한가 종목은 60개를 기록했으나 1천원 미만의 저가주들이 주류를 이뤘다. 대신 성 연구원은 "지정학적 불확실성,유가불안 조짐 등이 악영향을 미치며 조정이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면서 "그러나 삼성전자를 비롯한 기업실적 발표가 반등의 실마리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했다. 당분간 보수적 접근이 필요하다고 조언.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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