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 월별 시장점유율 10% 넘어..하나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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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이 인터넷쇼핑몰 시장의 위축에도 불구하고 인터파크의 시장 점유율이 10%를 넘어서면서 온라인 소매시장이 과점화 추세를 보이고 있다고 평가했다.
8일 하나 민영상 연구원은 2월 인터넷 쇼핑몰 시장이 전월보다 영업일수가 2일 줄어들고 공인인증제도 실시가 일시적으로 소비자들의 구매장벽으로 작용하면서 부진을 보였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인터파크 시장 점유율은 오히려 전월 9.5%보다 0.8%포인트 상승한 10.3%를 기록해 오프라인 시장과 마찬가지로 온라인 소매시장에서도 과점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3월 인터넷쇼핑몰 시장 규모는 전월대비 5.5%,전년동월대비 9.8% 증가한 5천367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