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DVD리코더 유럽서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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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는 최근 네덜란드와 벨기에 소비자보호협회가 각각 주관한 성능평가에서 자사의 DVD 리코더(모델명 LG4810S)가 잇따라 '베스트 바이(Best Buy)'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베스트바이로 선정된 DVD리코더는 DVD와 CD,VCD 등을 읽는 것은 물론 녹화·녹음도 가능하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LG전자는 이 제품이 화질 음질 작동소음 전력소비 부문에서 최고의 점수를 받아 필립스 소니 등 세계 유수의 DVD 업체들을 제쳤다고 밝혔다.
LG전자는 이번 베스트바이 선정을 계기로 베네룩스(벨기에 네덜란드 룩셈부르크)의 현지 밀착 마케팅을 강화,베네룩스 DVD리코더 시장에서 25% 이상의 시장점유율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오상헌 기자 ohyea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