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디리요네(CLSA)증권이 아시아 금리와 미 금리간 디커플링 가능성을 제기했다. 7일 CL 분석가 에릭 피쉭은 미국 고용지표가 강세를 나타내면서 금리 인상 기대감이 더욱 커지고 있다고 진단했다.시장은 11월 대통령 선거 이전과 직후 각각 0.25%p 금리 인상이 시행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언급. 하지만 아시아가 이러한 미국 금리 인상 흐름을 쫓아가지는 않을 것으로 판단했다.경상수지 흑자가 비록 단기적으로라도 아시아 금리와 미국 금리간의 디커플링을 가능케 해줄 것으로 전망. 중국,인도,말레이시아,태국 등도 0.5%p 금리 인상이 이뤄질 것으로 보이지만 이는 인플레이션 상승압력과 같은 내부적인 요인 때문이라고 설명.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