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이치뱅크가 삼성전자 실적과 목표가를 상향 조정했다. 7일 도이치는 메모리칩과 LCD 그리고 핸드셋등 부문의 예상밖 강세를 반영해 올 삼성전자 순익 전망치를 종전대비 31% 상향 조정한 6만5,064원으로 수정했다. 이에 따라 목표주가도 69만원으로 15% 상향 조정.투자의견은 매수. 도이치는 올해 삼성전자 순익 규모가 정점을 치고 내년에는 4만7,944원으로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