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화학 제품가격 강세는 5월 이후..세종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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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증권이 석유화학업 투자의견을 비중확대로 유지했다.
7일 세종 유영국 연구원은 4월 석유화학 제품 가격은 제품 수요의 비수기가 지속되는 가운데 국제 유가 약세,4~5월 亞 석유화학 업체의 정기보수라는 수급상 대립요인으로 당분간 소폭 등락 국면을 보일 것으로 기대했다.
본격적인 제품가격 강세 혹은 변동마진 확대는 중국의 재고 확충이 본격화되는 5월 이후로 예상.
중국 전력난과 원재료인 VCM 수급 타이트로 가격 강세 기조가 예상되는 PVC 생산업체인 LG화학,한화석화가 유망해 보인다고 밝혔다.목표가 각각 7만2,000원과 1만2,000원 제시.
또 MEG,PP등 주력제품이 동반 호조를 보이고 있는 호남석유도 유망하다며 목표가 6만8,000원을 내놓았다.
한편 LG석유화학은 목표가 2만7,000원에 근접해 시장평균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업종 투자의견 비중확대.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