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내수 소비주 新3高 '시련'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유가상승 물가상승 원화강세 등 이른바 '신(新)3고(高)' 현상이 민간소비를 더욱 위축시켜 내수소비 관련주에 상당한 부담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박종렬 교보증권 연구원은 2일 "유가 및 원자재 가격의 상승여파로 그동안 안정세를 보이던 물가가 뛰기 시작했다"면서 "물가상승으로 민간소비가 더욱 위축됨에 따라 신세계 LG홈쇼핑 하이트맥주 제일모직 한섬 등 소비관련주에 대한 보수적인 대응이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지난 2월 중 소비자물가는 1% 급등,1년만에 최대 상승률을 기록했다. 그는 민간소비의 회복이 지연될 경우 유통 음식료 섬유 등 내수소비재 관련주가 가장 큰 타격을 받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게다가 내수소비재 관련주의 주가수준도 매력적이지 않다고 강조했다. 신세계 현대백화점 LG홈쇼핑의 주가수익비율(PER)은 각각 14배,10.5배,10배 수준으로 시장평균(9배)을 상회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는 "선택적 소비재 보다도 필수소비재로 경기방어적 성격이 강한 KT&G 농심 등으로 매매를 한정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장진모 기자 jang@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쿠팡 실적

      ▷오전 6시(한국시간) 쿠팡 실적▷오전 8시30분 일본 2월 도쿄소비자물가지수▷오전 9시 재정경제부, MSCI 선진국지수 편입 추진TF▷오전 10시 재경부 3월 개인투자용 국채 발행계획▷오전 11시 재경부 1월 국세수입 현황▷오전 11시30분 세제개편 후속 시행규칙 개정안▷낮 12시 한국은행 1월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 및 거주자외화예금▷오후 3시30분 한국기업거버넌스포럼 공시제도 개편 세미나▷오후 10시30분(한국시간) 미국 1월 생산자물가지수▷SNT홀딩스 SNT에너지 SNT모티브 SNT다이내믹스 DKME 인바이오젠 글로벌텍스프리 DH오토웨어 오성첨단소재 비덴트 한울앤제주 버킷스튜디오 주주총회▷코오롱인더 실적

    2. 2

      육천피 하루만에 6100·6200·6300…반도체 투톱 7%대 급등

      ‘육천피 시대’가 열린 지 하루 만에 코스피지수가 6300마저 뚫었다.26일 코스피지수는 3.67% 급등한 6307.27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지수도 1.97% 상승한 1188.15에 마감했다.엔비디아의 호실적 발표에 힘입어 반도체주가 시장을 주도했다. 삼성전자는 7.13% 오른 21만8000원에 거래를 마치며 신고가를 다시 썼다. 삼성전자는 지난 11일 이후 9거래일 연속 랠리를 펼치는 기염을 토했다. SK하이닉스는 7.96% 뛴 109만9000원에 마감하며 ‘110만닉스’에 육박했다. 현대자동차도 6.47% 급등해 사상 처음으로 60만원을 넘어섰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주재한 수석보좌관회의에서 “사회 모든 영역에서 국가 정상화가 조금씩 진척되고 자본시장도 정상화의 길을 가고 있다”며 “‘코리아 디스카운트’(한국 증시 재평가)에서 다른 어떤 나라보다 더 높이 평가되는 ‘코리아 프리미엄’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원·달러 환율은 서울외환시장에서 3원60전 내린 달러당 1425원80전으로 주간 거래(오후 3시30분 기준)를 마쳤다. 지난달 28일(1422원50전) 후 약 1개월 만의 최저치다. 'AI버블 우려' 줄어들자…반도체·로봇·車 '불기둥' 코스피 5000 경신후 '파죽지세'…증시 향방 대형 반도체주에 달려코스피지수가 ‘육천피’(지수 6000)를 넘긴 지 하루 만에 6300까지 뚫은 것은 ‘인공지능(AI) 대장주’ 엔비디아가 호실적을 발표하며 AI 수요에 대한 우려를 불식시킨 덕이다. 급증하는 반도체주 실적과 ‘주가 누르기 방지법’ 등에 속도를 내고 있는 정부 부양책, 흘러넘치는 유동성 등 삼박자가 맞아떨어지며 코스

    3. 3

      호실적에도…'AI 공포'에 무너진 세일즈포스

      글로벌 대표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기업 세일즈포스 주가가 25일(현지시간) 시간외거래에서 한때 5%가량 떨어졌다. 공격적인 주주 환원 전략을 내놓고 인공지능(AI) 기업으로서의 정체성을 강조했지만 ‘사스포칼립스’(SaaS의 종말)에 대한 우려를 떨쳐내지 못했다.◇“사스포칼립스, 사스콰치에 먹혀”세일즈포스는 이날 실적 발표를 통해 2026회계연도(2025년 11월~2026년 1월) 4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2% 증가한 112억달러(약 16조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3.81달러로 시장 예상치인 3.04달러를 웃돌았다. 다만 4분기 매출에는 지난해 말 완료한 80억달러 규모의 데이터 관리 기업 인포마티카 인수 효과가 포함됐다. 인포마티카는 지난 분기 매출에 3억9900만달러를 기여했다. 2027회계연도 매출 가이던스는 458억~462억달러로 전망했다. 가이던스 중간값이 월가 전망치인 461억달러에 못 미쳐 최근 이어진 주가 하락세를 돌려세우지는 못했다. 올해에만 24% 하락한 세일즈포스 주가는 실적 발표 직후 4% 더 떨어졌다.고객관계관리(CRM) 전문 기업인 세일즈포스는 최근 AI가 기존 소프트웨어 기업을 대체한다는 ‘SaaS 위기론’의 한복판에 서 있는 주요 업체 중 하나다. 이런 분위기를 의식한 듯 마크 베니오프 세일즈포스 최고경영자(CEO)는 콘퍼런스콜에서 사스포칼립스라는 단어를 여섯 번이나 언급했다. 그는 “우리에게 사스포칼립스는 처음이 아니며 과거에도 몇 번 겪은 일”이라고 담담하게 말했다. 패트릭 스토크스 세일즈포스 최고마케팅책임자(CMO)는 “에이전트가 질문하면 시를 써줄 수도 있지만, 기업 환경에서는 그다지 가치가 없다”고 지적했다. 정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