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가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2일 종합지수는 오후 1시19분 현재 전일대비 2.77p 오른 885.52를 나타내고 있다.코스닥은 446.30을 기록하며 7.31p 상중중이다. 외국인 순매수 규모가 확대되며 1천억원을 넘어선 가운데 기관도 매수 우위로 돌아섰고 프로그램 매도는 다소 주춤해 수급상 긍정적 작용을 하고 있다. 이시각 현재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천76억원과 48억원 순매수를 보이고 있으며 개인은 1천291억원 어치의 물량을 내다팔고 있는 중이다. 삼성전자,SK텔레콤,국민은행,KT를 제외한 대부분 대형주들이 오름세를 타고 있다.특히 하나은행과 신한지주,조흥은행은 3~4%의 상승률로 상승폭이 큰 상황이다. 코스닥에서는 인터넷 대표주와 통신서비스주들이 큰 폭으로 오르며 지수 상승을 주도하고 있다. 옥션의 상승률이 6%에 육박하고 있으며 다음,LG텔레콤,파라다이스,플레너스,NHN 등 시총 상위 종목들이 고른 상승세를 시현중이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