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디리요네(CLSA)증권은 향후 일본기업들의 투자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2일 CL 분석가 에릭 피쉭은 일본 기업단기경제관측조사(단칸) 업황판단지수(DI)와 관련해 대부분 지표가 개선되면서 경기가 호전되고 있음을 시사했다고 평가했다. 지난 1996~1997년도와 1999~2000년도 경기순환적 고점에 근접하고 있다고 지적. 투자 계획이 크게 개선되지 못했지만 우려할만한 상황은 아니라고 판단했다.이 수치는 투자 계획에 대한 초기 전망을 반영한 것으로 변동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하고 단칸 지수가 다시 발표되는 6월까지 상향 조정될 것으로 전망. 이번 3월 단칸지수가 거의 정점에 이르렀음을 감안할때 향후 추세와 관련해 6월 단칸지수에 더욱 많은 관심이 쏠릴 것으로 내다봤다.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