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증권이 자동차업 투자의견을 비중확대로 유지했다. 2일 동원 서성문 연구원은 자동차산업에 대해 2월부터 시작된 내수 회복세가 2분기에 가시화 될 것으로 보이며 신모델이 수출에 가세하고 있어 수출 모멘텀은 건재하다고 평가했다. 완성차 업체 가운데 현대차와 기아차에 대해 매수를 추천하며 목표가를 각각 6만6,000원과 1만4,600원으로 제시했다. 부품업체로는 현대모비스와 한국타어어를 매수 추천했다.목표가 각각 7만3,000원과 1만3,000원. 아울러 대우정밀과 동양기전은 GM대우의 수출급증에 따른 수혜가 예상된다며 목표가를 각각 2만5,000원과 5,700원을 내놓았다.투자의견 매수. 자동차업 투자의견 비중확대 유지.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