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증권이 큐릭스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2일 하나 민영상 연구원은 큐릭스에 대해 디지털 케이블TV방송 실시에 따른 대폭적인 실적개선 모멘텀 발생 가능성은 추가적인 시간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한편 방송법 통과에 따른 DMB사업 수혜 가능성은 케이블TV SO 사업자와 DMB 방송과는 직접전 연관이 없다고 밝혔다. 단 기존 가입자수 기반의 안정적 외형성장과 이익개선이 가능할 것으로 보이며 중장기 관점에서 기업가치 상승을 고려한 접근이 필요해 보인다고 조언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3만1,8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