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방이 4월1일자로 관리종목에서 벗어난다. 전방은 거래량 부진으로 지난 1월2일부터 관리종목으로 지정됐으나 1분기 거래량이 일정 기준을 넘어 지정이 해제됐다. 반면 한국컴퓨터지주와 브릿지증권은 올 1분기에도 거래량 기준 미달이 지속돼 관리종목 지정 사유가 추가됐다. 현행 유가증권 상장규정에 따르면 분기의 월평균 거래량이 유동주식 수의 1% 미만일 경우 관리종목에 지정되며 다음 분기에 요건을 충족하면 지정이 해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