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라증권이 KT&G 투자의견을 상향 조정했다. 30일 노무라는 예상밖 프리미엄 담배 판매를 반영해 KT&G 올해와 내년 순익 전망치를 각각 6.9%(주당순익 3008원)와 8.6%(3598원) 올리고 투자의견도 중립에서 매수로 수정했다. 적정가 역시 2만4,500원에서 3만1,000원으로 상향 조정. 노무라는 최근 정치 불안 등으로 세금 인상이 지연될 수도 있다고 예상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