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한양증권 김희성 연구원은 대웅제약의 신주인수권 매입및 소각 결정과 관련해 주당가치 희석화를 방지해 주주가치를 증대시켰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라고 판단했다. 푸루나졸 소송건 배상금액이 54.5억원으로 결정된 점에 대해서는 예상보다 다소 증가했으나 일회성 비용이며 이미 주가에 반영됐다는 점을 감안할 때 그 영향은 중립적일 것으로 분석. 6개월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2만5,000원을 유지한 가운데 향후 4분기 실적을 감안해 목표가를 새롭게 제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