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은 2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공부문의 비정규직 철폐를 촉구했다. 민노총은 "정부는 공공부문에서 간접고용을 금지하고 비정규직 차별폐지를 위해먼저 공공부문에서 나타나는 부당한 차별을 철폐해야 한다"며 "공공부문에서 직접고용원칙을 확립하는 한편 공공부문의 상시업무를 정규직화하는 방향으로 비정규직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서울=연합뉴스) 정윤섭기자 jamin74@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