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선의 기업 PR광고인 '전선이 있는 풍경'이 국내 3대 주요 광고상을 받아 화제다. '전선이 있는 풍경'은 지난해 11월 '대한민국 광고대상'에서 인쇄부문 최고상인 금상을 수상했고 이달 초 '소비자가 뽑은 좋은 광고상' 대상으로 선정된 데 이어 26일 '올해의 광고상'까지 받는다. 이로써 이 광고는 업계 처음으로 국내 3대 메이저 광고상을 휩쓸게 됐다. 이 광고는 또 최근 소비자단체연합회로부터 '환경광고상'도 수상해 LG전선은 친환경 기업으로서의 이미지를 높이는 효과도 얻게 됐다. 강동균 기자 kd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