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맥주 전문점 업계에서는 맥주의 제조와 판매 등 전과정을 한자리에서 원스톱으로 행하는 이른바 하우스 맥주가 붐을 이루고 있어 관련업계에 비상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대형 맥주제조회사로부터 유통맥주를 일방적으로 공급받아 판매하는 기존의 판매방법과는 달리 자체적으로 양조설비를 갖추고 다양한 원료를 사용, 각 지역 및 업소 특성에 맞춰 각기 고유의 맛을 낼 수 있다는 것이 특징. 특히 효모나 비타민, 미네랄 등을 살아있는 상태에서 직접 음용할 수 있어 개인적인 기호차원을 떠나 건강을 생각하는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이에 기존의 맥주 전문 업체들이나 예비 창업주들의 지대한 관심속에 하우스 맥주 창업열풍이 몰아치고 있는데, 이 중에서도 외국산 수입업체들을 제치고 업계를 선도하고 있는 국내기업이 있어 화제다. (주)대륙(한대건 본부장 www.bausenbeer.com)의 바우젠 브로이는 순수한 국내산으로 수입산의 1/3 가격이면 설비설치가 가능한데다 신속, 정확한 에프터 서비스 체계와 최고의 맥주 맛을 위한 첨단의 양조기법 전수 등 양심적인 경영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하우스 맥주의 생명은 높은 신선도와 영양분에 있기 때문에 그 제조나 판매 과정 등에 일체의 하자를 불허하는데, 이에 대해서는 바우젠 브로이가 가장 모범적이라는 것이 일반적인 평가다. 외국제품을 능가하는 성능과 세련된 디자인, 무엇보다도 자체 생산라인에 의한 저렴한 설비가격과 신속, 안정적인 원료공급을 바탕으로 이미 20여개 점포가 오픈했으며 10여개 점포가 신규 개점을 앞두고 있는 상황. 여기에다 현재 하우스맥주의 생산,설비 도입을 서두르고 있는 유명 호텔과 나이트클럽, 레스토랑, 대형식당 및 신축 건물주들의 자영 예정 점포들까지 합쳐보면 이 분야에 있어서만큼은 경기불황을 느끼기 힘들 정도다. 그 이면에는 하우스 맥주만의 독특한 성격도 큰 요소로 작용한다. 면허개방 초기에 따른 지역상권의 독점효과와 높은 마진률, 소비자 기호에 맞는 자가생산 및 즉시공급이라는 메리트가 그것이다. 그러나 하우스 맥주 열풍의 주역인 바우젠 브로이는 이와같은 비전도 비전이려니와 판매초기 외국제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무조건적인 선호도에 맞서 부단히 노력한 자체 연구개발과 소비자를 위한 진심어린 서비스의 결과라고 말한다. 아울러 제조기술 인허가 업무와 입지선정, 기술습득, 인테리어 마케팅 등 개점전 영업상담과 개점후의 지속적인 지원체제를 계속 유지 발전시켜 나아감으로써 조만간 세계적인 하우스 맥주 메이커로 부상한다는게 바우젠 브로이의 구상이다. 0505-550-141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