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굿모닝신한증권 남권오 연구원은 한진해운에 대해 다음달 유럽항로 추가 운임 인상과 함께 본격적 인상시즌이 시작되는 현 시점이 재매수 적기라는 입장을 재확인한다고 밝혔다. 남 연구원은 운임지수 상승 전환이 2분기이후에나 가능할 것으로 점치고 컨테이너선의 수급 상황의 경우 여전히 수요 초과라고 지적했다. 보수적으로 봐도 이번 싸이클 정점을 3분기로 추정하고 내년까지 연장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일부 외국인이 차익등 욕구로 매도하고 있으나 탈출은 시기상조라고 비유.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