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가 약세로 출발하며 850선에서 움직이고 있다. 23일 종합지수는 오전 9시40분 현재 전일대비 8.27p 내린 855.42를 기록중이다.코스닥은 427.02를 기록하며 2.69p 하락하고 있다. 추가 테러위협이 부각되며 뉴욕 증시가 사흘째 하락했다는 소식이 시장에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특히 지수가 860선 밑으로 내려가며 지수 60일 이동평균선(855P) 지지 시험대에 놓여 있다. 이시각 현재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3억원과 133억원 순매도를 기록하고 있는 반면 개인은 167억원 어치의 주식을 사들이고 있다.프로그램 18억원 순매도. 삼성전자,SK텔레콤,국민은행,현대차,우리금융 등 대부분의 대형주들이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반면 하나은행,LG화학,삼성전기는 강보합을 기록중이다. 한편 외국계 창구를 중심으로 매수가 유입되고 있는 대림산업은 4% 남짓 오르며 눈길을 끌고 있다. 코스닥에서는 KTF,LG텔레콤,다음,레인콤,NHN 등 시총상위 종목들이 하락하고 있다 그러나 옥션,파라다이스,국순당,네오위즈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 예당은 상한가로 치솟았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