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목받는 성장기업] 예일종합건설(주) .. 교회건축 예술로 승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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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과 환경이 조화를 이루는 공간.
최근 건설업체들이 표방하는 주요 테마는 아마도 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보다 아름답고, 보다 편리한 공간 창조일 것이다.
분당을 지나다보면 콘크리트의 현대적 아름다움이 유난히 돋보이는 교회가 눈에 들어와 가던 길을 잠시 멈추게 한다.
이 가나안교회가 한국건축문화대상 비주거부문 본상을 수상한 건축물이란 소리에 '역시'라는 탄성이 저절로 나온다.
서울 서초동에 사옥을 두고 있는 예일종합건설(주) (대표 이재동 www.yccl.co.kr)이 가나안교회를 건축한 본 주인공, 이 회사는 교회건축에 독보적 경험과 기술력으로 정평이 나 있는 중견건설업체다.
실제로 분당 가나안교회를 비롯 동광교회, 새안산레포츠교회, 부산제일교회 문화센터, 안산제일교회 제2교육관, 경기중앙교회, 이천신하교회, 대성교회 등 이름만 들어도 알만한 전국의 대형교회 신축에 예일종합건설(주)의 환경 친화적이면서도 앞선 기술력이 접목되어 있다.
특히 가나안 교회는 그동안 축적된 경험의 결정체로 꼽히는 대표적 건축물로서, 내부가 드러다보이는 전면유리를 통해 현대적인 감각과 노출콘크리트의 투박한 질감을 통해 자연미를 창출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교회에 사용된 노출콘크리트 공법은 자체가 나타내는 독특한 조형미를 강조할 수 있고 계절 및 일기 변화에 따라 건물의 모양, 질감, 느낌이 다르게 나타나는 다양한 변화를 느낄 수 있는 건축형태로 다양한 형태의 구조표현이 가능하고 중후하며 단단한 질감을 표현할 수 있다는 장점과 유지관리가 손쉬우면서도 내구성이 높다는 점, 그리고 점.선.면.양에 따라 다양한 디자인을 연출할 수 있다는 강점을 가지고 있는 신 기법으로 그동안 축적된 경험과 노하우를 갖춘 예일이 자랑하는 선도 기술이다.
아름답고 편리하며 튼튼한 집을 갖고 싶어하는 것이 인간의 기본 욕구라고 볼 때, 건축주와 설계자 및 시공자가 혼연일체를 이루어 치밀하고 세심하며 매끄럽게 전 과정을 수행해야 살아 숨쉬는 건축물이 탄생한다는 점에서 이 회사의 '장인'정신에 바탕을 둔 노력들이 더욱 돋보이고 있다.
1996년 설립 다년간 교회건축을 통해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재2도약을 준비중인 예일종합건설(주)은 최근 중동에 현지 지사를 설립, 해외 진출에 의욕적 행보를 보이고 있다.
기술력의 전문화를 도모해 주택건설시장은 물론 의료복지, 스포츠레저센터, 교육연수시설 등으로 그 영역을 확대, 국민의 문화수준 향상 및 복지를 위한 필수적인 건축물 시공에 역점을 두고 명실상부한 종합건설회사로서의 입지를 다져 나가고 있다.
뿐만아니라 토털 보안솔루션회사인 (주)한국전자증명원(www.evali.com)을 대기업들과 함께 지분참여방식으로 인수하기도 했다.
이 회사는 인터넷상에서의 e-비즈니스를 위한 정보보안유지와 인프라 환경하에서 활용될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을 소비자에게 공급하기 위한 전자인증서 기반의 전자세금계산서, 전자계약서, 전자잔고증명, 전자영수증 등의 제품을 출시, 누구나 안심하고 전자상거래 및 전자적 자료처리를 할 수 있는 편리한 인터넷세상 구축에도 앞장서는 등 전자정부 구현에 일익을 담당함으로써 글로벌 기업의 면모와 사업영역을 다각화 해 나가고 있다.
02-597-0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