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몰·게임사이트 '찬바람' ‥ 인터넷 업계 '탄핵 희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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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정국으로 인터넷 업계에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21일 웹사이트 조사업체 랭키닷컴에 따르면 탄핵안이 가결된 지난 12일 주요 인터넷 쇼핑몰 하루 방문자수가 전주에 비해 확연히 떨어졌다.
인터파크 LG이숍의 경우 방문자수가 각각 90만4천명, 54만7천명으로 1주일 전보다 각각 5.6%, 15.7% 줄었다.
덩달아 매출도 줄어 LG이숍의 경우 이날 매출액이 평소보다 10% 가량 떨어진데 이어 주말인 13,14일에도 5% 정도 줄었다.
게임포털 피망의 경우 12일과 13일 방문자수가 전주보다 각각 15.9%, 2.6%씩 떨어졌다.
한게임과 넷마블도 같은 기간 방문자수가 4.2∼17.8% 줄었다.
반면 뉴스사이트들은 이 기간에 접속이 폭주해 디지틀조선일보는 12,13일 방문자수가 전주보다 63.9%, 52.5%씩 치솟았으며 인터넷한겨레와 오마이뉴스도 각각 2.3배, 2.5배까지 뛰었다.
정치웹진도 지난 1주일간 친노(親盧)사이트 서프라이즈와 민주당 성향 사이트 남프라이즈의 하루 평균방문자수가 전주보다 59% 늘었다.
보수성향 사이트 '기자 조갑제의 세계'도 이 기간에 몰린 네티즌수가 전주보다 2.3배나 많았다.
웹사이트 조사업체 코리안클릭에 따르면 다음과 네이버에도 12일 하루 각각 5백28만6천명, 2백80만9천명이 접속했다.
김혜수 기자 dearso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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