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종합금융증권은 21일 이사회를 열고 박중진 사장을 부회장으로,전상일 부사장을 대표이사 부사장으로 선임했다. 박 부회장은 51년생으로 경기고,서울대 상대를 나와 동양생명 부사장,동양종금 대표 등을 지냈다. 또 전 신임대표는 53년생으로 경기고,서울대 상대를 졸업하고 동양증권 자산운용본부장,동양투신운용 대표 등을 역임했다. 동양종금증권은 전 신임대표가 경영을 총괄하고 박 부회장은 그룹 내 금융 부문의 장기적인 발전과 금융사간 관계조정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정종태 기자 jtch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