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명세빈이 오는 4월 21일 첫방송 예정인MBC 수목 드라마 `결혼하고 싶은 여자'(극본 김인영ㆍ연출 권석장)로 브라운관에 복귀한다.


지난해 초 SBS `태양 속으로' 이후 1년 만에 드라마에 출연하는 명세빈은 방송사 사회부의 특별기획팀 기자인 이신영 역으로 출연한다.


16부작인 `결혼하고 싶은 여자'는 서른을 넘긴 `미모'의 노처녀 3명의 일과 사랑을 그리는 이야기로 명세빈과 탤런트 이태란, 모델 겸 탤런트 변정수가 여주인공을 맡았다.


남자 주인공으로는 탤런트 유준상과 가수 이현우가 캐스팅돼 이들을 둘러싼 사랑 이야기가 코믹하면서도 진솔하게 펼쳐진다.


(서울=연합뉴스) 홍제성 기자 jsa@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