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장외시장은 대통령탄핵 등의 영향으로 코스닥시장이 급락하자 거래가 위축된 가운데 동반 하락하는 양상을 보였다. 최근 매물부담으로 인해 긴 조정을 받고 있는 코리아로터리서비스가 2백50원(0.63%) 하락했으며 다날은 1.05%,그래텍은 2.59% 각각 떨어졌다. 벨웨이브는 5.73%(9백원) 하락하며 5일째 약세가 지속됐다. 이에따라 1천5백원대 아래로 내려앉았다. 그러나 스페인 테러 등의 영향으로 코스닥시장의 YTN이 급등하자 와우티브이는 상승했다. 상승률은 2.36%(4백50원)에 달했다. 한편 손오공과 엠게임은 각각 2백원과 1백원씩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