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디리요네증권은 현대차의 美 앨라바마 공장본격 생산시 비용 부담이 소폭 늘어 북미 지역 영업이익률이 1%P 가량 낮아질 것으로 추정했다. 11일 CLSA는 미국 앨라바마공장서의 생산을 1년 앞두고 비용구조 등을 검토한 결과 아산공장과 비교할 때 앨라바마 자동차 생산이 4.1% 가량 비용이 더 들 것으로 추정했다. 이는 미국 부문 영업이익률을 현재 12.1%에서 8.5%로 감소하는 결과를 가져올 것으로 진단했다. 그러나 북미내 미국 생산비중이 50%정도 될 것임을 감안하면 북미 전체 영업이익률은 10.3%를 기록할 것으로 분석했다. 목표주가 5만6,000원으로 시장수익률상회 유지.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