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인 D램경기가 예상보다 좋다며 삼성전자와 하이닉스 실적 전망을 상향 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10일 정창원 대우 연구원은 견조한 수요와 공급차질이 만나며 D램 경기가 예상보다 호조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판단하고 플래시 메모리 가격이 하락중이나 경기 하강 기조로 판단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D램과 플래시 모두 호조를 보이는 삼성전자의 메모리부문 이익이 적어도 올해 4분기까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판단.삼성전자,하이닉스 등 관련업체들 수익예상을 상향 조정할 예정. 현재 삼성전자와 하이닉스 목표주가는 68만원과 1만3,000원이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