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어코리아는 완벽한 방수·방풍,탁월한 투습성으로 세계적으로 유명한 고어텍스(GORE-TEXR)와 윈드스토퍼(WINDSTOPPERR)를 제조 공급하는 한국 법인으로 1991에 출범한 이래 발빠른 성장을 보이고 있다. 이 회사의 대표 제품인 첨단기능성 소재 고어텍스(fabrics)는 현존하는 방수, 투습, 방풍원단 중 가장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기적의 소재','제2의 피부'라고 불리는 이 소재는 등산, 낚시, 스키, 골프 등 스포츠 웨어에서 일반 캐주얼 웨어 등의 의류뿐만 아니라, 신발·모자·장갑 등에 광범위하게 사용돼 폭발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물방울 입자보다 2만분의 1 이상으로 작고 수증기 분자보다는 7백배 이상 커서 외부의 비나 눈 등의 액체는 침투하지 못하고, 땀·화장품·소금물·모기약 등과 같은 방수성·투습성을 저하시킬 수 있는 오염원의 침입을 막아주는 멤브레인은 고어텍스의 핵심 기술. 이를 통해 실현된 고어텍스 소재의 아웃도어 의류는 코오롱스포츠, 노스페이스, 컬럼비아 스포츠, 블랙야크, 에델바이스, 골드윈, 헤드, K2, 밀레, 프로스펙스, 영원, FISHHUNTER21, 스타런, 아식스 등의 브랜드에서 만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윈드스타퍼는 고어가 이룬 또 하나의 혁신 기술로 두께가 1백분의 1인치도 안 되는 윈드스토퍼 멤브레인을 내재해 놀라울 정도의 가벼움을 실현했다. 특히 이들 제품은 외부의 차가운 공기 유입을 차단하고 동시에 몸 속의 땀을 배출시켜 주기 때문에 옷을 껴입지 않고도 따뜻하고 쾌적하게 활동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특히 이 제품은 바람 많이 부는 날 덧옷을 껴입지 않아도 따뜻하게 체온을 유지해주며, 활동 중 생긴 땀을 신속하게 배출해 냉기나 축축함 없이 바깥 활동에 몰두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탄탄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이 회사는 2003년 가을 새롭게 런칭된 시티웨어(citywear)를 선보이고 있다. 이 제품은 방풍 및 탁월한 투습성의 첨단 기능성 소재에 트렌디한 도시적인 이미지를 더했다. 세미정장용 재킷, 트렌치코트, 니트, 팬츠 등의 세미정장 및 캐주얼 웨어에서 스포츠웨어까지 종류도 다양하다. 특히 방풍, 보온 및 신축성 등을 모두 누릴 수 있고 더불어 가볍고 세련된 스타일이어서 골프 웨어로 각광받고 있다. 윈드스토퍼 소재의 시티웨어는 헨리코튼, 잭니클라우스, 엘르골프, 엘로드 등의 브랜드를 통해 만날 수 있다. (02)3149-7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