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엔지니어링은 9일 박종원 부사장을 신임 사장으로 선임했다. 박 신임 사장은 한국종합화학 남해화학 코리아엔지니어링을 거쳐 지난 78년 대우엔지니어링에 입사한 이공계 CEO다. 2002년 9월부터 플랜트 사업부문을 맡아왔으며 이번에 토건부문까지 총괄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