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채 3년 11bp 하락..미국발 호재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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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발 악재로 금리가 4개월래 최저치를 기록하고 있다.
8일 오전 채권시장은 美 고용지표 부진으로 美 금리가 급락한 데 따른 영향으로 갭다운으로 출발했다.
전주말 美 2월 비농업부문 신규 일자리수가 2만1천건으로 시장 예상치였던 12만5천건을 크게 밑돌았다.금리 인상 지연 기대감에 힘입어 美 금리는 4%선을 하락 돌파해 전일대비 0.18%포인트 하락한 3.85%를 기록했다.
그러나 갭다운 출발 이후 시장은 뚜렷한 방향성을 찾지 못하고 있다.오후에 예정돼있는 1조5,500억원의 국고채 5년물 입찰을 앞두고 추가적인 금리하락은 제한되고 있다.
이날 오전 국고채 3년물 3-5호는 전주말대비 0.11%포인트 내린 4.66%에 거래됐다.국고채 5년물은 4.93%로 0.12%포인트 내려섰다.
회사채 3년물 AA-와 BBB-는 5.44%와 9.91%로 각각 0.10%포인트씩 떨어졌다.CD91일물도 0.01%포인트 하락한 3.97%를 기록했다.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