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모건,"亞 증시..弱달러 끝나도 주가는 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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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모건증권은 달러 약세가 종결되도 亞 증시는 커다란 타격을 입지 않을 것으로 판단했다.
JP 亞 수석전략가인 아드리안 모와트는 전주말 자료에서 달러 약세가 종결돼도 亞 증시는 지속해서 높은 수익률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과거 美 달러 강세가 亞 통화 긴축정책을 유도하며 증시에 부정적 영향을 미쳤지만 그는 1990년대 중반 투자 주도 성장 단계에서나 나타났던 현상이라고 설명.
당시와 달리 현재 아시아는 자본 수출국이라고 지적하고 금리도 美 달러보다 완만한 상승세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亞 증시와 달러간 상관성 분석에 있어서 통계적 분석은 제한된 표본으로 인해 적절치 않다며 질적인 접근이 더욱 유효하다고 언급.
한편 견조한 내수 수요가 긍정적 수익 서프라이즈를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내수 경제 활동에 초점을 맞추라고 조언했다.내수 업종 비중 확대를 추천.
국가별로는 인도,말레이시아,싱가포르,대만,태국 비중을 늘리라고 권고한 가운데 한국,호주,홍콩에 대해서는 비중축소 의견을 내놓았다.
업종별로는 은행,텔레콤,내수 소재 등을 선호.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