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웨어 배포 및 관리 솔루션 업체인 틸론(대표 최백준)이 서버기반 컴퓨팅 탑재기술인 '유무선 통합 서버기반 컴퓨팅 기술'을 개발했다. 서버,데스크톱,노트북 등 여러 정보기기들은 기업 내 여러곳에서 자리잡고 있고 리눅스 기반의 네트워크 컴퓨터,신클라이언트,모바일,웹 패드 등 다양한 종류의 새로운 컴퓨팅 장치들도 계속 소개되면서 통합 컴퓨팅시스템에 대한 요구가 절실해지고 있다. 더욱이 해외지사를 비롯 집이나 호텔 등 전 세계적으로 다양한 터미널을 통해 컴퓨팅 작업이 이뤄지고 있어 이를 통합 관리해 정확한 시간과 장소에 주요 업무 애플리케이션을 유저나 관리자들에게 전달하는 작업이 중요해지고 있다. 틸론이 이번에 개발한 컴퓨팅 기술(투스칸 프로페셔널 서버 2004)은 웹이나 모바일 노트북 등 기업의 컴퓨팅 환경들을 완벽하게 통합시켜 어디에서든,어느 장치든,어느 때나 기업의 주요 소프트웨어 및 정보 시스템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해주는 서버기반 컴퓨팅 솔루션이다. 이 솔루션은 특히 기업에서 쓰고 있는 모든 정보시스템과 응용 프로그램들을 별도의 수정 없이 웹이나 무선 모바일 환경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해준다는 게 가장 큰 장점이다. 이 기술의 적용 대상 분야로는 보안이 중요한 공공기관을 비롯 여러 종류 단말기를 사용하는 금융회사,정부관공서,유통업체,사업장과 지점이 분산된 기업,호텔 등을 꼽을 수 있다. 틸론은 3년여에 걸친 노력으로 이 기술을 개발해냈으며 관련 특허 6건을 등록했으며 특허 4건 출원,국내 최초 심리스 윈도(Seamless Windows) 기술 개발 등 성과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