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6.04.02 00:39
수정2006.04.02 00:41
중소기업청이 참신한 사업이나 기술 아이디어를 사장시키지 않고 사업화를 유도하기 위해 투자유치 자금지원 보증 등 종합지원에 나선다.
중기청은 이와 관련, 올해 1백40개의 사업 및 기술 아이디어를 발굴, 사업화를 지원키로 했으며 8일부터 내달 10일까지 신청을 받기로 했다.
중기청은 사업성 타당성평가와 시제품제작 등에 20억원 가량을 지원키로 했다.
또 투자마트 개설을 통한 민간자금투자유치, 산업재산권 출원등록, 기술혁신자금, 사업화자금, 기술신용보증기금의 보증 등 다양한 지원을 펴나가기로 했다.
사업성 평가는 기술신보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한국기술거래소 등과 공동으로 실시하며 신청대상은 예비창업자 또는 종업원 50인 이하의 중소기업으로 제한했다.
창업초기기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이 사업은 예비창업자나 중소기업의 기술개발 및 사업화 성공률을 높여주는 동시에 민간부문의 기술평가능력을 강화시키기 위한 것이다.
(042)481-4434
이치구 전문기자 rh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