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D램 가격이 마더보드 출하량과 어긋나 이상강세를 보이고 있다. 4일 골드만삭스증권 대만 기술주 분석가 헨리 킹은 올해 마더보드 수요 증가세를 감안한다 해도 D램 가격이 지나친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고 진단했다. 킹 연구원은 이에 대해 공급 제한 문제와 낮은 재고외 CPU 가격 인하와 D램 현물 투기거래도 이러한 이상 랠리에 기여하고 있다고 분석. 한편 세빗(Cebit) 박람회와 對유럽 주간 출하량 감소 등을 감안할 때 3월 대만 마더보드 성장이 다소 둔화될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했다.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