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모건증권이 삼성전자 목표가를 상향 조정했다. 5일 JP는 삼성전자 분석자료에서 상반기 실적이 기대치를 앞서고 있다고 판단한 가운데 SD램의 경우 지난 99년 EDO 영광을 즐길 수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핸드셋 출하도 강력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평가하고 삼성SDI와 삼성전기 등 업체들까지 수혜를 입고 있다고 진단했다. 올해 주당순익 전망치를 12.3% 올린 6만1,160원으로 올리고 목표주가도 67만원으로 조정했다. 투자의견 비중확대.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