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건(高 建) 국무총리는 4일 밤 정부 중앙재해대책본부를 방문, 서울.경기지역의 폭설상황을 보고받고 제설작업과 피해 최소화 및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했다. 고 총리는 이날 서울.경기지역에 대설주의보가 발령된 가운데 많은 눈이 계속내리자 예고없이 중앙재해대책본부를 방문, 비상 근무중인 직원들을 격려하면서 이같이 지시했다고 총리 공보비서실은 전했다. (서울=연합뉴스) 김화영기자 quintet@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