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와증권이 한국 LCD장비업체에 대해 긍정적 시각을 나타냈다. 4일 다이와는 한국,대만,싱가포르 LCD 관련 업체들을 방문한 결과 패널 제조업체들은 2분기부터 가격 하락이 나타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었다고 밝혔다.예상 하락폭은 생산비용 감소폭을 약간 상회하는 10~15% 수준. 부품업체들은 공급 부족이 지속될 것으로 보고 있었다고 전하고 이러한 상황은 한국보다 대만 패널 제조업체에게 더욱 영향을 미칠 것으로 판단했다. LCD 장비업체의 경우에는 패널 제조업체들의 공격적 확장에 따른 수혜를 입고 있으며 특히 한국업체가 긍정적인 발전을 나타내고 있다고 지적했다.국내업체인 삼성전자,LG필립스 LCD 뿐 아니라 이제 대만 시장을 바라보고 있다고 설명.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