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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은 '인사 틀' 확 바꾼다 ‥ 박승 총재, 파격인사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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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승 한국은행 총재가 인사원칙 쇄신 방침을 밝혀 간부들이 바짝 긴장하고 있다. 한은 고위 관계자는 3일 "박 총재가 최근 간부회의에서 기존 틀을 깨는 인사관련 4대원칙을 내놓았다"며 "임박한 정기 인사에서 의외의 결과가 예상된다"고 전했다. 한은은 임기만료로 부총재보 두 자리가 비게 돼 대대적인 임원·국장급 인사이동이 예정돼 있다. 박 총재가 내건 4대원칙은 첫째 임원 선발을 위한 '인재풀'을 만든다는 것. 이미 한은을 떠난 'OB'들까지 포함, 연공 위주로 '다음엔 누구'식의 뻔한 인사를 지양할 것임을 선언했다고 한다. 둘째는 '과감한 발탁'. 관계자는 "2,3단계 직급을 뛰어 넘는 파격인사에 대한 총재의 언급이 있었다"며 "몇몇 고참 국장들의 거취를 예상하기 어렵게 됐다"고 말했다. 셋째, 임기를 꽉 채운 경우보다 임기중 외부로 나가는 임원들을 우대하겠다는 것. 박 총재는 "임원 재직기간은 평균 2년 정도가 될 것"이라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마지막으로는 리서치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한은 내 금융경제연구원의 위상을 높인다는 구상이다. 금융경제연구원을 총재 직속으로 두고 국장급인 원장을 부총재급으로 격상시키는 방안을 고려 중이라는 얘기다. 안재석 기자 yago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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