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부와 한국과학재단이 수여하는 '이달의 과학기술자상' 3월 수상자로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의 신희섭 박사가 선정됐다. 신 박사는 의식차단 유전자의 통증 억제 메커니즘을 규명해 환자들의 고통을 덜어주는 진통제를 개발하는 데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됐다. 오춘호 기자 ohcho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