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작지만 강한 기업] 에코플라워‥명품 꽃 배달로 온라인 몰 1위 등극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에코플라워(대표 에코 신 www.echoflowers.co.kr)는 플로리스트들 사이에서도 입 소문이 자자한 업계의 '리딩 컴퍼니'다. 국내 최초로 플라워 서비스에 명품 개념을 도입한 이 회사는 단순한 꽃 배달만 하는 게 아니라 파티나 행사의 꽃 장식에서부터 결혼 부케, 매장 꽃 장식 등 플라워 서비스에 관한 대부분의 것을 다룬다. 특히 온라인 꽃 배달 업계에서는 드물게 연간 60여개의 새로운 디자인을 출시하고 , 택배의 경우 퀵서비스가 아닌 콜밴을 이용하는 등 디자인과 서비스에서 철옹성을 구축하고 있다. 2000년 5월 중국 북경에 에코플라워 숍을 오픈하고 꽃으로 '한류열풍'을 예고하고 있는 에코플라워의 명성은 굵직굵직한 거래선에서 엿볼 수 있다. LG이숍과 CJ몰, 인터파크, 삼성몰, 롯데닷컴 등 국내 대형 쇼핑몰에 입점 해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중국과 일본 등 해외에서도 꾸준한 러브 콜이 이어지고 있다. 에코플라워가 단기간에 플라워 서비스업계의 강자로 부상한 비결은 뭘까 ? 이는 에코플라워가 추구하는 모토가 '명품'이라는 점에서 해답을 찾을 수 있다. 스타일리시하게 포장된 에코플라워의 꽃 한다발은 구찌 로고가 큼지막하게 박히 퀼팅백 보다 훨씬 더 우하하고 품위 있는 취향을 드러내준다. 이는 경쟁업체들이 쉽게 따라오지 못할 에코플라워만의 자신 만만한 경쟁력이다. 고객이 원하는 니즈(Need)를 정확히 파악해 원하는 디자인을 맟춤 서비스하는 차별화된 기술력과 경쟁력을 갖게 된 것은 유럽과 미국, 핀란드 등지에서 8년간 선진 디자인과 시스템을 공부한 에코 신이 최전방에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다. 그녀는 우리시대 꽃 문화를 가장 잘 안다고 자타가 공인하는 전문가중의 전문가 , 여기에 탁월한 시장 분석력으로 영업일선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임홍섭 전무의 지대한 공헌이 더해졌다. 두 사람은 생김새는 전혀 다르지만 반짝이는 눈매와 서글서글한 웃음이 어딘지 모르게 닮아 있다. 이처럼 작품에 깃든 에코신의 ' 예술혼'과 임전무의 탄탄한 영업격이 접목된 결과물이 바로 에코플라워다. 지난 1983년부터 오프라인 플라워숍 ' Flotopia'를 운영하면서 꽃과 함께 살아온 경험 덕분인지 에코 신은 고객의 머리스타일 , 구두 , 의상 등을 보면 대충 그가 어떤 꽃 장식을 좋아할지 감을 잡는다. ' 꽃에도 언어가 있고 꽃은 마음의 선물 '이라고 강조하는 그녀는 플라워유럽과 미국 핀란드 등지에서 8년간 선진 디자인과 시스템을 공부한 에코신은 "웰빙 혹은 혹은 럭셔리 문화가 중요한 시대죠 , 격죠있는 라이프스타일을 원하는 사람일수록 꽃을 보는 안목이 필수덕목이 됐으니까요." 에코플라워의 자랑은 감동서비스, 즉 꽃을 보내는 사람과 전달하는 사람, 받는 사람 3인 모두가 행복해질 수 있는 '만족경영'에 있다며 싱긋 웃는 그녀는 올해를 공격경영 원년으로 설정했다. 낙후된 국내 플라워 업계에서 이렇다할 대표 브랜드가 없는 현실을 감안, 전국 체인망을 구축하는 한편, 플로리스트 전문교육기관을 통해 후배양성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특히 지난해부터 시작한 학원사업인 에코플로리스트 스쿨(www. flowerschool.co.kr)은 품격과 상업성을 겸비한 디자인 교육으로 업계에 신선한 바람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꽃집을 직접 운영하고 있는 디자이너를 대상으로 하는 1기 교육생 120명 모집이 일주일 만에 끝날 정도로 호응을 얻은 것이 이를 말해준다. 경기도 부천에서 꽃집을 운영하고 있다는 한 수강생은 "기존 플로리스트 교육이 예술적인 측면만을 강조하는 탓에 현실과 동떨어진 경우가 적잖았으나 에코플로리스트스쿨은 예술성과 상업성을 겸비한 제품디자인으로 비즈니스에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에코플라워는 올해 초부터 교육사업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이에 '취업' 창업반을 비롯해 비즈니스 ,스페셜반등의 교육과정을 두고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에코플라워의 경영진인 에코신과 임흥섭 전무는 " 에코플라워라는 브랜드로 국내 꽃 문화의 패러다임을 바꾸겠다."며 국내에서 "꽃=에코플라워라는 등식이 자연스레 회자되면 본격적인 중국진출에 나서겠다"며 다부진 포부를 밝혔다. (02) 574 - 0307

    ADVERTISEMENT

    1. 1

      "트럼프의 관세전쟁…美가 누리던 기축통화국 이점 훼손"

      이날 미국 필라델피아에서 사흘 일정으로 시작한 2026 미국경제학회(AEA) 연차총회에 참석한 경제학자들의 화두는 ‘트럼프(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였다. 트럼프 대통령의 각종 정책을 들여다보고 경제에 미칠 영향을 분석하는 세션이 줄을 이었다.첫날 행사에서 가장 주목받은 세션은 케네스 로고프 하버드대 교수가 첫 발표를 맡은 ‘관세 전쟁 이후의 달러’였다. 잇쇼키 교수는 2022년 존베이츠클라크 메달을 수상하는 등 최근 국제금융계에서 가장 주목받는 연구자 중 한 명으로 꼽힌다. 그는 무역적자를 해소하기 위해 관세를 도입하는 것이 적절한지에 관해 수학적 모델링을 통해 “무역적자 해소를 위해 관세율을 높여야 한다는 게 통념이지만, 미국의 경우는 관세율이 너무 높으면 적절하지 않다”고 주장했다.미국은 달러 표시 대외 부채(국경 외 자산)가 막대하기 때문에 관세 정책으로 달러 가치가 상승할 경우 부채비용 증가에 따른 부담이 더 커진다는 게 그의 논지다. 높은 관세율을 유지하면 무역적자를 줄일 수는 있지만 제조업 활성화의 결과가 아니라 부채 부담 증가로 인해 ‘미국이 가난해지기 때문에’ 나타나는 결과일 것이라고 했다.뒤이어 발표자로 나선 세브넴 칼렘리 외즈칸 브라운대 교수는 관세 정책의 불확실성이 미국 달러의 지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점을 지적했다. 그는 “트럼프 1기 정부 때처럼 지난해에도 관세를 올리면 그 영향으로 달러가 절상돼야 했는데 오히려 달러 가치는 약세를 보였다”면서 “관세 정책이 어떻게 변할지 알 수 없다는 불확실성이 달러 가치 하락을 불러왔다”고 설명했다.외즈칸 교수의 토

    2. 2

      보수·진보정권 따라 폐지·부활 '도돌이표'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제도는 진보 정권의 ‘트레이드마크’다. 노무현 정부 때인 2004년 처음 도입된 이후 보수 정부가 유예·폐지를, 진보 정부가 부활·강화하는 양상이 20년간 반복됐다.4일 관계 부처에 따르면 양도세 중과 정책이 처음 등장한 건 2004년이다. 실수요자가 아니라 다주택자의 투기 수요를 잡아 집값을 안정시키겠다는 의도였다. 당정은 이듬해 매도분부터 3주택자가 집을 팔 때 양도세율을 9~36%에서 60%로 올렸다.회의론이 없었던 것은 아니다. 당시 이헌재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종합부동산세 신설로 보유세 부담이 가중된 만큼 연착륙이 필요하다”며 유예 가능성을 시사했지만 청와대는 그대로 밀어붙였다. 2007년에는 2주택자까지 양도세율을 50%로 높였다. 그러나 기대와 달리 매도 물량은 늘지 않고 부동산 가격은 계속 뛰었다. 종부세와 양도세 사이에서 샌드위치 신세에 놓이자 다주택자들이 매물을 내놓는 대신 증여나 ‘버티기’에 들어갔기 때문이다.보수 정권으로 교체되며 양도세 중과는 휴면기에 접어들었다. 2008년 금융위기를 기점으로 부동산 경기가 얼어붙자 이명박 정부는 2009년부터 양도세 중과를 계속 유예했다. 뒤이어 집권한 박근혜 정부는 2014년 이 제도를 아예 폐지했다.하지만 문재인 정부는 2017년 ‘8·2 부동산 대책’을 통해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부활을 공식화했다. 이듬해 4월부터 2주택자는 양도세 기본세율에 10%포인트, 3주택 이상은 20%포인트를 가산했다. 2021년에는 가산 세율을 각각 20%포인트, 30%포인트로 한 단계 더 끌어올렸다.윤석열 정부 들어 양도세 중과는 다시 유예 국면을 맞았다. 윤석열 대통령은 취임

    3. 3

      AI가전 '한·중 대첩', 젠슨 황·리사 수 출격…양자 현실화도 눈길

      인공지능(AI)은 최근 몇 년간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인 CES를 관통하는 주제였다. 올해도 그렇다. 과거와 달라진 점은 로봇 등 각종 물리적 기기에 AI를 담은 피지컬 AI가 주인공이 됐다는 것이다. ‘레드테크’(중국 최첨단 기술)의 공습은 더 거세졌고, 먼 미래 기술이라던 양자컴퓨팅은 우리 삶에 성큼 더 다가왔다. CES 2026의 관전 포인트를 5개 주제로 요약했다. (1) 격화하는 한·중 대결첫 번째 관전 포인트는 한국과 중국 기업의 맞대결이다. 핵심 전장은 가전이다. 삼성전자와 LG전자는 AI를 입혀 삶의 질을 높이는 TV 등 가전을 대거 선보인다. 중국 TCL과 하이센스는 자체 홈 운영체제(OS)를 통해 집 안 가전을 쉽게 제어하는 시스템으로 맞선다. 로봇 분야에서도 한·중전이 벌어진다. 현대자동차그룹 산하 보스턴다이내믹스는 고성능 휴머노이드 ‘아틀라스’를 무대에 올린다. 중국 유니트리 등은 고성능 제품과 함께 ‘1가구 1로봇’을 목표로 1000만원대 양산형 제품을 출품한다. (2) 모빌리티의 진화CES 2026은 자동차의 개념이 ‘이동 수단’에서 ‘제2의 일터이자 휴식공간’으로 바뀌는 걸 확인할 수 있는 무대다. 현대차그룹, BMW, 소니혼다모빌리티 등 완성차 기업뿐 아니라 구글 웨이모 등 자율주행 업체들이 이런 기술을 시연한다. 가전업체들도 전장(전자·전기 장치) 제품을 전면에 내세운다. LG전자는 AI를 통해 콘텐츠 추천, 실시간 번역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전시한다. TCL은 집과 차, 스마트폰을 하나로 묶은 통합 AI 플랫폼을 선보인다. (3) ‘테크 거물’ 총출동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 등 &ls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