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가 황석영씨(61)가 최근 민족예술인총연합(민예총)의 정기대의원 총회에서 신임 이사장으로 선출됐다. 이사장의 임기는 2년이다. 신임 황 이사장은 자유실천문인협회 간사,민족문학작가회의 이사,민예총 대변인 및 부이사장 등을 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