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이 하이스마텍에 대해 추가 상승 여력이 충분하다고 평가했다. 2일 이시훈 현대증권 연구원은 하이스마텍 코멘트 자료에서 영업환경 개선이 확인되며 주가 강세 시현중이라고 진단하고 이같이 밝혔다. 이 연구원은 조흥은행과 16억원 규모(전년 매출액의 6.5%)의 모바일뱅킹용 IC카드 공급계약을 체결함한 데 이어 다른 은행과의 계약도 조만간 체결될 것으로 기대했다. 이는 국내 모바일뱅킹용 IC카드 시장확대의 최대 수혜업체임을 입증한 것으로 판단.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경쟁력이 견고함이 나타나고 있어 이익과 주가모멘텀 상승세가 탄탄하게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적정주가 7,600원으로 매수 유지.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