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누리투자증권은 경동보일러에 대해 실적둔화세가 주가에 과도하게 반영됐다고 지적했다. 2일 이해창 한누리 연구원은 경동보일러의 지난해 영업이익규모가 63% 감소한 72억원을 기록했으나 올해이후 실적 개선 가능성과 4.5%의 예상배당수익률 등을 감안할 때 과도하게 저평가라고 진단했다. 차입금이 없으며 시가총액 306억원에 버금가는 현금성 예금도 장점.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