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亞 교역조건..수입물가 상승 복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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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교역조건에 수입물가 상승이라는 복병이 출현한 것으로 평가됐다.
1일 골드만삭스는 지난주 아시아 교역조건(Terms of Trade)지수가 98.4로 3주 연속 내림세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주된 원인은 유가 1.4% 상승외 비에너지 수입원자재 지수가 중국발 공급 부족으로 2.7%나 치솟은 것.수출품목 역시 구경제 단가는 0.2% 오름세에 그치고 D램 평균가격은 2.8% 하락.
골드만은 수출단가 하락속 수입물가 상승은 아시아 수출경제에 복병으로 자리 잡을 수 있으나 최근 美 내구재 주문 동향이나 중국 수입의 지속된 강세 등 여건상 상황 악화 가능성을 낮게 추정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